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시의 데이트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두데 초창기 시절인 1970년대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[[방송사고]]가 많았다고 한다. 대표적인 예로 소개한 곡은 안 나오고 엉뚱한 노래가 나올 때도 있었고, [[놀러와]]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노래가 잘 안 나와서 열받은 당시 DJ 김기덕이 마이크가 켜진 줄도 모르고 "아이 씨 이거 더럽게 안되네"라고 뱉은 말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가 하면[* 당시에는 방송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을 때라서 마이크를 콘솔을 이용해 손쉽게 끌 수 있는 현대의 방송 기술과는 달리, 1970년대에는 마이크를 손쉽게 끌 수도 없었고, 심지어는 마이크가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.][* 당시에는 프로그램 PD, 작가가 없어서 김기덕이 이 일들을 모두 했다고 한다(!) PD와 작가가 없었으니 김기덕 혼자서 음악 틀고, 대본 작성을 하거나 아예 대본 없이 진행했다는 것이다.] 생방송 도중에 다른 사람이 스튜디오로 갑자기 들어와서 한 말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.[* 정월 초하루에 라디오 생방송을 하고 있는 김기덕을 본 누군가가 가엾게 생각해서 떡국을 가져다 줬는데, 문제는 그 사람이 생방송 도중에 떡국을 들고 갑자기 스튜디오로 들어와서 "아저씨 떡국 왔어요~"라는 말을 해버린 것. 그래서 그 말이 그대로 방송되는가 하면, 당시에는 카드가 없어서 김기덕이 돈 쓸 일이 있는데 현금이 없으면 동료 아나운서에게 현금을 빌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. 그런데 언제는 김기덕이 한 여자 아나운서에게 돈을 빌려놓고 갚지를 않았는데, 이에 열받은 그 여자 아나운서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김기덕에게 돈 달라고 요구하고 김기덕은 돈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그대로 방송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. 여담으로 그 여자 아나운서는 현재 김기덕의 아내인 이명순 아나운서.]또, 방송 제작 환경도 열악해서 한 평 남짓한 좁은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했다. 1980년대 들어 방송 시스템이 현대화되고제작 환경이 개선되면서[* [[언론통폐합]]이 비록 부정적인 측면이 매우 크다 하더라도,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과 같은 현대적 방송시스템을 갖추게 된 시초이기도 하다.] 이러한 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고. 참고로 김기덕 시절의 경쟁 프로그램으로는 KBS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[[김광한]]의 팝스 다이얼이었다. 어쨋든 이문세-윤도현 1기까지는 기존의 정체성을 잘 살리며 호평을 받았다. 그리고 후임으로 들어온 윤종신 시절 때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. 2006년 같은 2시대에 '[[두시탈출 컬투쇼]]'가 등장했을 때에도 청취율 경쟁에서 대등한 수준을 보였으나 컬투쇼가 급성장하자 많은 개그 요소를 도입했으나[* 사실 개그 요소 도입은 김기덕 시절에 이미 있었다. [[이원승]], [[박세민]] 등이 고정으로 출연다시피 했었는데, 특히 박세민은 [[몬데그린]]을 이용한 팝 개그를 이 프로그램에서 선보이기도 했다.] 청취자를 야금야금 빼앗기더니 당시 DJ를 맡고 있던 [[윤종신]]이 --그 특유의 깐족거림이 발동하여-- [[윤종신/사건 및 사고|'회 발언'으로 논란을 터뜨려]] 더더욱 청취율을 깎아먹게 된다. 결국 개편 시즌에 윤종신은 5년간의 DJ직에서 하차하고 새 DJ로 박명수가 영입되면서 2년 6개월동안 맹활약, 컬투쇼를 상당부분 따라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2010년 10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~~단가가 안 맞아서~~[* 실제로 [[무한도전 라디오 스타]] 특집 때 단가가 안 맞아서 하차했다고 말이 나왔다.] 하차를 선언했다. 2010년 10월 18일부터 후임 DJ로 윤도현이 7년 만에 다시 복귀해 진행했으나, 1년 만에 주병진을 새 DJ로 교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. 주병진이라는 거물을 유치하기 위해서 두시 타임 라디오 프로를 맡기겠다는 건 좋았으나, MBC 사측이 윤도현과 사전 조율도 없이[* 윤도현은 [[나는 가수다]] 등 다른 스케줄에도 불구, 성실하게 진행해왔고 청취율 측정 결과 오히려 청취율은 상승하는 중이었다. 그런데 갑자기 나가란 소릴 들었으니...] 어느 날 갑자기 "새 DJ 오기로 했으니 넌 다른 데로 옮겨. ~~옮길 자리는 없지만~~"이라는 비상식적 대응을 하여, 윤도현 측도 "새 DJ 언제 오건 그만 두라고 했으니 이번 주까지만 하고 관둔다"라고 선언[* 관계자들은 윤도현에게 "다른 시간으로 옮겨라"라고 말했다는데, 이렇게 되면 다른 DJ도 쫓겨나는, 막장 릴레이가 되어 버린다.]. 분위기가 심상찮게 돌아가자 주병진 측도 결국 들어가기도 전에 하차하고, 윤도현은 화나서 이제 안 한다고 하고, DJ 없이 방송 잘 돌아가게 됐다. 일단 [[주영훈]]이 임시로 진행을 맡아서 하다가, 2011년 10월 24일부터 정식 DJ를 맡기로 확정이 되었다. 2013년 봄 개편을 맞아 1년 6개월간 진행하던 주영훈이 하차하였다.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채 손호영, 박명수, 은지원, 박경림 등이 임시로 진행하였고 윤도현의 복귀 등이 논의되었으나 임시 DJ로 진행했던 박경림이 2013년 6월 정식 DJ로 확정되었다. 두시의 데이트 최초의 여성 DJ. 2014년 9월 11일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을 통해 [[노홍철/무한도전|노홍철]]이 1일 DJ로서 생방송을 진행했다. 자세한 내용은 [[무한도전 라디오 스타#s-3.3|해당 항목]] 참조. 결국 노홍철이 라디오데이 다음날 방송에서 "'''재해 복구''' 잘해"라고 문자를 보냈다. 2015년 6월 23일 청취자와의 전화연결에서 역대급 에피소드가 나왔는데, >[[박경림]]: 안녕하세요 두데 박경림입니다 >청취자: '''당신이 박경림이면 난 [[박근혜]]다''' 이렇게 전화 연결이 되었고, DJ인 박경림은 땀을 한 바가지 흘려야 했다. 이 청취자는 굉장히 흥분하며 계속 방송을 이어갔으며 정상적인 통화가 불가능하다시피 되었다. 결국 전화연결이 끊어지기 전 마지막 한마디는 '박경림씨 사랑해유~'.미니 게시판에서는 두데 역사상 많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쇄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.[* 위 코너는 '''얼마가 지나도'''라는 코너인데, 1년 전이나, 2개월이나 3개월 전 등의 문자를 보낸 시점으로 돌아가서 "지금 듣고 있는데요~~~ 전화 주세요~~~"라고 적어 주면 그 문자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청취율을 조사하는 코너이다. 시작하기 전에 경림DJ가 미션멘트를 하나 제시하는데, 전화 연결이 된 청취자들은 이런 미션 멘트를 해야 한다.] 2016년 9월 26일, 지석진이 두시의 데이트 DJ를 새롭게 맡았다. 일일 코너 고정 게스트로 박슬기 등이 등장했으며, 첫 날 특별 게스트로 하하가 출연했다 2019년 9월 30일부터 뮤지, 안영미로 DJ가 바뀌었다. 2021년 12월 6일부터 뮤지,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 지 800일을 맞이한 걸 기념하여 윤종신 시절부터[* 다만, 윤종신이 두시의 데이트를 맡은 이후 쭉 쓰여왔던 것은 아니다. 주영훈이 진행을 맡던 시절과 윤도현이 진행을 맡던 시절, 그리고 지석진이 진행을 맡던 시절에 오프닝 시그널 음악이 잠시 바뀐 적이 있다.] 쓰여왔던 두시의 데이트 오프닝 시그널 음악이 오래간만에 변경되었다. 뮤지가 직접 제작한 음악이라고. 다만, 은근히 역사가 오래된 두시의 데이트답게 오프닝 시그널 음악이 Pierre Bachelet의 Emmanuelle를 리메이크한 버전의 음악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. 2022년 10월 30일에는 [[이태원 압사 사고]]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MBC FM4U 특별생방송이 긴급 편성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결방되었다. 두시의 데이트 방송 시간대에 방송한 특별생방송의 진행은 [[김수지(아나운서)|김수지]] 아나운서가 맡았다. 2023년 5월 29일부터 [[재재]]가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되었다. [[재재]]는 5월 28일 [[SBS]] 퇴사 이후 프리랜서의 첫 프로그램이 된다. 2023년 5월 29일,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첫방송이 방송되었다. 방송 중간중간에 [[김구라]], [[김현철(가수)|김현철]], [[정지영(방송인)|정지영]], [[배철수]], [[정선희]], [[유재석]], [[문명특급]] 팀[* 문명특급의 음성 메시지라고는 했지만, 재재가 문명특급 제작진이 보낸 메시지를 그대로 읽어주었다.]의 첫방송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은 음성 메시지가 방송되었다.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들의 애칭도 결정되었는데, '''"두식이"'''로 결정되었다. 2023년 5월 31일, 두시의 데이트 직전 프로그램인 [[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]]의 dj [[김신영]]이 보이는 라디오에 깜짝출연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